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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의원 "병원급 간호인력 미준수율 43% 달해"


|중소병원 69%, 한방병원 52% "엄격한 모니터링 필요"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20-10-08 09:04:43
병원급 절반 이상이 법정 간호 인력 기준을 미준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강선우 의원. (국회 전문기자협의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갑, 보건복지위)이 8일 심사평가원 자료 분석 결과 병원급(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한방병원, 요양병원) 간호사 법적 정원 미준수율이 43%(4775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30병상 이상 100병상 미만 중소병원의 미준수율은 66%이며 한방병원 미준수율은 52% 등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북 미준수율이 62%로 가장 높으며, 대형병원이 몰려있는 서울도 병원급 의료기관 10곳 중 3곳이 정원 기준 미달이다.

간호인력 법적 기준 위반할 경우 최대 업무정지 15일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8월) 의료법상 정원 미준수에 대한 행정처분은 총 197건에 불과했다. 간호사 정원 위반이 60%(119건)를 차지했다.

강선우 의원은 "간호사 ‘태움’ 문화가 지속되면 결국 환자의 안전과 생명에도 위협이 된다"면서 "더 이상 솜방망이 처분이 내려지지 않도록 엄격히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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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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