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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장(腸)주행 캠페인 진행


|대장암 예방 위한 일상 생활 수칙 인포그래픽 발표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20-11-03 09:29:32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조주영)가 대장암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장(腸)주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장암 예방을 위한 일상 생활 속 수칙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배포했다.

학회가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장(腸)주행 캠페인은 날로 증가하는 대장암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장암 검진 수검률을 높여 궁극적으로 대장암 발생 및 관련 사망률을 낮추고자 기획된 행사다.

소화기내시경학회가 제시한 대장암 예방을 위한 일상 생활 속 실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대장암 가족력이나 특별한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은 누구나 만50세부터 국가가 무료로 제공하는 국가대장암검진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국가암검진사업에 따라, 국가는 만50세 이상의 모든 국민에게 1년에 한 번씩 무료로 분변잠혈검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분변잠혈검사에서 양성일 경우 대장암 확진을 위해 실시되는 대장내시경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장암은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이므로, 가족 중 대장암으로 치료를 받았던 사람이 있다면 50세 이전이라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학회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부모 형제의 대장암 발생 연령이 55세 이하인 경우나 부모 형제 중 2명 이상에서 대장암이 발생한 경우에는 40세부터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또한, 대장내시경검사에서 용종이 발견됐다면 추적 검사를 꼭 받아야 하며 복부통증, 혈변 등의 이상 증상이 있을 때에는 즉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병익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장암 태스크포스 팀장(영남의대)은 "대장암은 다른 암종에 비해 정기적인 검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며 "대장암 예방을 위한 일상 생활 속 실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우리 사회의 대장암 발생 감소 및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장암 예방을 위한 ‘일상 생활 속 실천 인포그래픽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홈페이지(http://new.gie.or.kr/bbs/index.html?code=notice )에서 누구나 열람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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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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