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코로나 재유행 대비 호남 거점전담병원 참여 '러브콜'


|복지부, 병협 통해 조사…의료질평가·전공의 배정 인센티브 제공
|진료비·편의시설 손실분 보상…참여 가능 병상 등 16일까지 제출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21-02-10 11:02:55
보건당국이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비한 호남권 거점전담병원 모집에 나섰다.

10일 병원협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참여 의향 조사' 안내문을 공지했다.

감염병 거점전담병원은 병원 전체 또는 일부 병동에서 코로나19 환자만 진료하는 병원이다.

복지부는 병원협회를 통해 호남권 거점전담병원 참여 조사에 나섰다. 지난 1월 거점전담병원인 공단 일산병원을 방문한 권덕철 장관 모습.
현재 평택 박애병원과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남양주 현대병원, 오산한국병원, 성남시의료원, 길병원, 충북대병원, 오송 베스티안병원, 부산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이 거점전담병원에 지정, 운영 중이다.

복지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지역별 환자 치료 병상 확보가 필요하다며 거점전담병원 확대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호남권 등 거점전담병원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참여 의향 조사를 병원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거점전담병원에 참여할 병원은 전체 병상 규모와 참여 가능한 병상 규모 그리고 인력과 장비, 예산 등 지원필요 사항 등을 작성해 오는 16일까지 병원협회 기획정책국(T 02-705-9214)에 제출하면 된다.

복지부 측은 거점전담병원 참여 시 코로나19 환자에 따른 진료비와 편의시설 손실분을 전년도 수준으로 보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참여 병원과 협의를 통해 의료질평가 가점과 전공의 배정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협회 관계자는 “호남 지역 병원에서 거점전담병원 문의는 이어지고 있다. 복지부 중수본에서 거점전담병원 자격 요건과 보상책 등에 대한 설명회와 참여 신청을 받고 지정하는 기존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