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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내기 전문의 2908명 배출…최종 합격률 97.25%

|대한의학회, 18일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외과·피부과 등 10개 과목 전원 합격…가정 91% 최저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21-02-18 13:59:33
올해에는 2908명의 새내기 전문의가 배출됐다. 최종 합격률은 97.25%로 2차 시험에서 31명이 고배를 마셨다.

구체적으로 외과와 피부과 등 10개 과목 전공의들이 전원 시험에 합격했고 가정의학과가 91.37%의 합격률을 기록해 가장 낮은 성적을 보였다.

대한의학회는 18일 제64차 전문의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전문의 시험에는 총 2990명이 응시해 2908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1차와 2차 시험을 합친 최종 합격률은 97.25%로 집계됐다.

1차 시험에서는 2990명이 응시해 75명이 떨어지며 98.34%의 합격률을 보였고 2차 시험에서는 31명이 고배를 마시며 98.8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시험에 응시한 전공의 전원이 합격한 과목은 외과와 피부과, 흉부외과, 안과, 재활의학과 등 총 10개로 집계됐다.

하지만 가정의학과의 경우 1차 시험에서 10명이 떨어지고 2차 시험에서도 13명이 무더기로 불합격해 최종 91.37%의 합격률을 보이며 가장 안좋은 성적을 거뒀다. 심지어 2차 시험에 아예 결시한 전공의도 두명이나 됐다.

특히 1차 시험에서 전공의 전원이 합격했던 정신건강의학과는 2차에서 두명이 떨어져 아쉬움을 남겼고 비뇨의학과도 마찬가지로 2차에서 한명이 고배를 마시며 합격률이 95.65% 하락했다.

내과 또한 1차 시험에서 8명이 불합격한데 이어 2차 시험에서도 2명이 떨어져 555명 중 543명만이 합격증을 받아들었다.

한편, 전문의 시험은 1차, 2차 모두 합격한 경우에 자격증을 받을 수 있으며 만약 하나의 시험에 떨어졌을 경우 다음 년도에 해당 시험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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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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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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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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