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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초음파학회, 최소 침습적 유방생검 심포지엄 개최


|유방생검 최신지견 강연 통한 논의 장 마련

황병우 기자
기사입력: 2021-03-12 10:25:43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최근 심포지엄을 개최해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가 유방생검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최소침습적 유방생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13일 강남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진행되며 유방생검의 최신 지견을 강의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유방 MRI의 적응증과 판독법(박고운·성균관의대영상의학과) ▲진공보조 흡입생검술(맘모톰)에 의해 진단된 경화성 질환의 처치(신은아·용인세브란스병리과) ▲유방 미세석회화의 해석방법(장정민·서울의대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유방생검 장비인 맘모톰 Revolve Ex의 소개와 핸즈온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매년 다양한 심포지엄을 개최해 외과의사들을 위한 외과초음파 교육 및 연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외과초음파학회 윤상섭 회장(서울성모병원 외과)은 "코로나 정국에 심포지엄이 개최되는 만큼 바이러스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계획하고 있다"며 "사전등록을 통해 최소인원의 제한적 참여는 물론 안전거리 확보 등 코로나 방역에 대비 했다"고 말했다.

또한 학회 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는 향후 외과분야에서 초음파 활용도가 높아지는 만큼 심포지엄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 총무이사는 "유방병변에 대한 진공보조흡입 생검술(맘모톰)은 지난 20여 년간 진단 및 치료 목적으로 안전하고 유용하게 사용됐다"며 "유방분야 초음파 치료기술이 발전한 만큼 그 활용빈도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새로운 맘모톰 장비가 개발돼 한국에 처음으로 도입된 만큼 이러한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불필요한 조직검사를 줄이고, 시술 부위의 합병증을 최소화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소침습적 유방생검 심포지엄은 지난달 선착순 40명으로 조기 등록 마감이 됐으며, 프로그램 및 강의, 사진 등은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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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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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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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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