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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젠바이오, NGS 암 진단 소프트웨어 들고 AACC 출사표


|CLIA랩 파트너쉽 앞서 미국 시장 진출 준비 박차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21-09-29 14:13:09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가 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되는 2021 미국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AACC 2021)에 참가해 라인업을 선보인다.

AACC는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진단 검사 분야 학술대회로 엔젠바이오는 2019년부터 현장 전시에 나서 NGS 기반 암 정밀 진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AACC에서 엔젠바이오는 NGS 기반의 암 정밀 진단 검사 제품군과 분석 소프트웨어를 전시한다.

엔젠바이오는 전시 기간 동안 대형 독립 부스로 홍보 효과를 높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해외 권역별 파트너 검사실 구축과 동반 진단 업무 협약 등 다양한 사업 홍보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엔젠바이오는 미국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사전에 전 세계 임상 전문의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기술력을 소개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북미 지역은 지난해 약 40억 달러로 추정되는 글로벌 NGS 시장에서 49.7%를 점유할 정도로 가장 규모가 큰 시장. 특히 유방암 분야 글로벌 진단 시장에서 45.9%로 가장 큰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엔젠바이오는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유방암 NGS 제품 홍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엔젠바이오는 현장 부스에서 NGS 기반 유방암 및 난소암 진단 검사 제품(BRCAaccuPanel™)과 혈액암 진단 검사 제품(HEMEaccuPanel™), 고형암 진단 검사 제품(ONCOaccuPanel™, SOLIDaccuPanel™), 조직적합항원 진단 검사 제품 (HLAaccuPanel™ All), 분석 소프트웨어(NGeneAnalySys™, EasyHLAanalyzer™)를 홍보하고 있다.

이미 엔젠바이오는 미국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존 브랜드명인 아큐테스트 대신 아큐패널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제품을 런칭함 시장 공략에 나선 상황.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 분야 학회인 AACC에서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전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내 CLIA 랩(실험실표준인증 연구실)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가 미국 사업의 중대한 전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입을 통해 글로벌 정밀 진단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 많은 환자들이 개인 맞춤형 치료를 통한 우수한 치료 혜택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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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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