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이광학)은 오는 9월 21일(화)과 22일(수) 양일간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뉴욕-프레스비테리안 병원과 고령화 사회와 노인성질환에 관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제1부 한림-컬럼비아-코넬 국제학술심포지엄의 ‘고령화 사회와 삶의 질(Aging Society & Quality of Life)’ 부문에서는 현승종 박사(전 한림과학원장) 등 전현직 국무총리 5명, 차흥봉 교수(전 보건복지부 장관, 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장) 등 전현직 장관급 5명, 이명박 시울시장 등 저명인사 100여 명도 초청하여 전문가들과의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제2부는 심순환계 및 뇌혈관 질환 등 최근 들어서 급증하고 있는 노인성질환의 최신 동향에 관한 주제로 진행된다.
또 그 동안 발표되었던 우수논문의 포스터 전시도 마련하여 한림대의료원의 학술활동 성과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한림대의료원측은 “이번 심포지엄이 그 동안 국내 의료계가 안고 있는 고령화의 제반 문제점들을 직시하고, 선진국에서의 고령화 사회에서의 대비과정을 국내 보건의료정책에 접합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한림대의료원-뉴욕프레스비테리안병원-컬럼비아의대-코넬의대 교류협약 기념으로 마련된 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