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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비, 무한책임보험으로 해결해야"

정상혁 이화의대 교수 주장, "저소득층 지원병행해야"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4-09-18 08:15:02
암 치료를 인한 가계 파탄을 막기 위해 치료비를 전액 보상하는 무한책임형 민간보험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상혁 이화의대 교수는 주간조선 최근호에 기고한 글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정부와 의료기관은 민간 보험 상품들이 개발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민간 보험의 관리감독에 대한 구체적인 강화 방안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정 교수는 국내에 무한책임을 지는 민간 의료보험 상품이 개발되고 있지 않다”며 “이는 진료실적과 진료비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들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민간 보험회사들이 상품을 개발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도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기본적 의료보장 부분은 사회보험과 같은 형태로, 그 이외의 부족한 부분에 있어서는 민간 보험 형태의 도입이 시급하다”며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사회보험제도를 유일한 방법으로 고집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정 교수는 다만 전제로 저소득층에 대해 국가가 책임을 지고 최소한의 의료서비스를 마음 편히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정 교수는 “의료급여대상자에게 조기검진 후 암 치료비용을 국가가 전담하면 자궁경부암, 대장암, 직장암에 대한 총 치료비용이 5억2,000만~10억4,00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며 “조속한 입법과정을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국가 암 관리체계가 정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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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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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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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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