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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 이용요금 2006년까지 6% 인하키로

KT-의약단체 간담회, 4.36% 인하조정효과 기대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4-09-21 09:03:15
의료기관들의 EDI(전자문서 교환) 사용료가 6% 인하된다.

EDI 요금 인하는 지난해 11월 14% 인하조치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KT와 5개의약단체 대표, 심평원 관계자는 20일 오후 EDI 요금조정과 관련해 4차 간담회를 갖고 EDI 이용요금을 내년부터 2006년까지 연차적으로 모두 6%인하키로 합의했다.

즉 현행 요금이 100원일 경우 내년에 97원, 2006년에 94원으로 인하되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적용방식은 일괄 정율 인하하는 방식을 채택키로 했다. 정액구간 및 기본료 부분은 원단위 사사오입, 정율구간은 소수점 두자리에서 사사오입키로 했다. 적용시기는 내년 1월사용분, 2006년 1월 사용분부터 이다.

한 관계자는 22개월에 걸쳐 총 6%를 인하키로 함에 따라 2006년 10월말까지 모두 4.36%의 인하조정 효과를 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열린 세차례 간담회에서 KT는 3% 인상을, 심평원은 현행요율 유지를, 의약단체는 7% 인하안을 각각 제시하며 줄다리기를 벌여왔다.

EDI는 사업초기인 97년까지만 하더라도 인정기관이 1,578곳에 불과했지만 6년이 지난 2004년 7월 현재 5만7031(81.9%)곳으로 36배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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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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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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