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 광학 의료기기 업체 휴비츠는 최근 자사의 '근접시력진단기'가 UL(미국보험자협회시험소)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 미주시장에 대한 제품 판매 및 연방 정부의 조달시장에 제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UL인증은 미국의 세계적인 제품안전 인증업체로 소비용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는 미국 안전 규격 인증 제도.
휴비츠는 이번 UL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안 광학 의료기기 시장규모가 가장 큰 미주지역에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휴비츠 관계자는 "매출비중이 국내 근접시력진단기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선진국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이 예상된다"며 "수익 증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