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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연구회 '1,2,3 사랑의 관절선언'

12일 관절염의 날 맞아 대국민 캠페인 개최


강성욱 기자
기사입력: 2004-10-11 23:26:10
대한류마티스연구회(회장 이수곤)는 10월12일 세계관절염의 날을 맞아 ‘제 2회 류마티스 캠페인-1,2,3 사랑의 관절선언’ 을 선포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의 후원으로 대국민캠페인을 펼친다.

‘1,2,3 사랑의 관절 선언’은 한국인의 1%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이며, 늦어도 2년 안에 치료 받아야 하고,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가족의사 3위 일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슬로건.

이번 캠페인 중에는 전국 30개 병원에서 조사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진단 시 경향 조사’, 국내 류마티스 전문의 119명이 말하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바란다’ 등의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극복 체험 수기 및 생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와 가족들의 경험을 나누게 된다.

특히, 영화배우 김래원씨가 류마티스 캠페인 홍보대사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자조 관리 및 치료 의지를 북돋기 위해 ‘사랑의 관절운동’ CD제작 등에 참여했다.

대한류마티스연구회의 이수곤 회장은 “우리나라 약 50만 명 정도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중 대다수가 관절이 망가지고 나서야 류마티스 내과를 찾는 실정"이라며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와 가족에게 더욱 많은 사회적 관심과 의료 정책적 배려가 고려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캠페인의 의의를 밝혔다.

또한 오는 17일 여의도 공원 야외무대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와 가족, 일반인 대상으로 ‘류마티스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선 ‘사랑의 관절운동’ 배우기,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 전시 및 만들기,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통증 체험, 의사와 함께하는 오픈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참가자 전원에게 김래원의 관절운동 CD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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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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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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