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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외국병원 설립 요건 강화추진

합작병원시 해외 자본이 반드시 대주주 되어야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4-10-20 00:00:06
인천 경제자유구역내에 국내와 해외 자본이 합작해서 병원을 설립할 경우 국내 자본이 대주주가 될 수 없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조성익 신임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19일 "일반법인과 의료법인 사이의 구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단장은 “합작 영리 의료법인의 경우 외국인 지분이 50%를 넘거나 1대주주 요건을 외국인 주요주주 지분 30%이상 등의 요건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방법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조 단장은 “외국인 1대주주는 계열사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하는 개념”이라며 “구체적인 외국병원 요건은 외국인투자촉진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재경부는 외국병원이 경제자유구역내 진출할 경우 외국인이 주가 되어야 법인세 면제, 소득세 감면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률 개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당초 외국인이 의결권 있는 주식총수의 10% 이상을 소유한 기업에는 경제특구 내 영리 의료법인 설치를 허용할 방침이었다.

의료계와 시민단체 등에서는 이를 두고 “외국자본의 일부 참여로 사실상 국내자본의 특혜 병원 설립이 가능한 것”이라며 반발해왔다. 재경부는 이에 일부 법 조항의 손질을 가한 것이다.

그러나 시민단체들은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있어 대립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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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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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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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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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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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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