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인력개발본부를 신설, 본부장에 김행경(51)씨를 상무이사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약영업 트레이닝 분야에서 독보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는 김 상무는 80년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화약품, 한국업죤, 대웅릴리, 파마시아 등 국내 및 다국적 제약사에서 근무하며 영업 및 마케팅 경력을 쌓았다.
2000년부터는 제약 전문 마케팅 컨설팅업체인 Intercom Healthcare와 H&COM에서 그동안의 영업 및 마케팅 경력과 더불어 홍콩, 필리핀, 싱가폴, 태국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린 주요 마케팅 트레이닝 과정을 통한 노하우로 영업사원 트레이닝을 시작, 이 분야 최고 권위자로 업계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김행경 상무는 "트레이닝을 통해 유나이티드제약 영업사원을 대한민국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표준으로 만들겠다"며 "신입사원에서 영업본부장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새로운 조직으로의 도약을 꾀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