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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내년 수가계약 세몰이 나서
시도의사회 지역 국회의원 만나 수가인상 협조 당부
이창열 기자
기사입력: 2004-11-05 12: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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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가 내년도 수가 계약을 앞두고 각 시도의사회별로 수가 인상의 당위성을 해당 지역 국회의원에게 적극 홍보, 설득하는 등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5일 의협에 따르면 각 시도의사회별로 각 지역구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내년 의료수가 인상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의협 관계자는 “보험재정 파탄 이후 의료계는 정부의 건강보험재정안정화대책으로 일방적인 희생을 감수하고 있다”며 “이러한 의료계 희생의 결과로 금년말 보험재정은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의료계는 이러한 나날이 열악해져가는 의료환경과 특히 물가인상율에 크게 못미치는 의료수가로 인해 의료기관을 운영하기 조차 힘든 상황이며 심지어 의료기관 경영난의 압박으로 자살하는 의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최악의 실정이다”고 주장했다.
5일 의협에 따르면 각 시도의사회별로 각 지역구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내년 의료수가 인상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의협 관계자는 “보험재정 파탄 이후 의료계는 정부의 건강보험재정안정화대책으로 일방적인 희생을 감수하고 있다”며 “이러한 의료계 희생의 결과로 금년말 보험재정은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의료계는 이러한 나날이 열악해져가는 의료환경과 특히 물가인상율에 크게 못미치는 의료수가로 인해 의료기관을 운영하기 조차 힘든 상황이며 심지어 의료기관 경영난의 압박으로 자살하는 의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최악의 실정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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