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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코사민, 무릎 골관절염 효과없어
통증 감소 유의적인 차이 없어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4-11-10 14: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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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코사민(glucosamine)이 무릎 골관절염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에 실렸다.
미국 보스턴의 터프츠-뉴잉글랜드 메디컬 센터의 팀 맥앨린던 박사와 연구진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 205명을 무작위로 나누어 12주간 글루코사민을 1일 1.5g 투여하거나 위약을 투여하여 효과를 비교했다.
각 군에서 93명이 임상을 종료했는데 임상종료시점에서 통증 감소는 두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직감, 신체기능, 진통제 사용 측면에서 글루코사민과 위약 간에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무릎 골관절염 증상에 대한 글루코사민의 효과에 의문이 던져졌다.
이번 임상의 특이한 점은 이번 임상지원자가 인터넷으로 모집됐고 인터넷으로 추적조사 됐다는 것.
맥앨린던 박사는 인터넷을 통해 임상시험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연구라고 평가했다.
미국 보스턴의 터프츠-뉴잉글랜드 메디컬 센터의 팀 맥앨린던 박사와 연구진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 205명을 무작위로 나누어 12주간 글루코사민을 1일 1.5g 투여하거나 위약을 투여하여 효과를 비교했다.
각 군에서 93명이 임상을 종료했는데 임상종료시점에서 통증 감소는 두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직감, 신체기능, 진통제 사용 측면에서 글루코사민과 위약 간에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무릎 골관절염 증상에 대한 글루코사민의 효과에 의문이 던져졌다.
이번 임상의 특이한 점은 이번 임상지원자가 인터넷으로 모집됐고 인터넷으로 추적조사 됐다는 것.
맥앨린던 박사는 인터넷을 통해 임상시험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연구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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