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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 '고3 수능생 위한 비만 무료상담'
체질량 지수 30이상 대상··· 인터넷 선착순 접수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4-11-28 0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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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비만체형관리 클리닉에서는 내달 7일부터 3개월 동안 '고3 수능생을 위한 비만 무료상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능시험을 마친 고 3 수험생 중에서 체질량 지수 30 이상인 비만 청소년들이 대상이다. 체질량 지수란 체중을 미터로 환산한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로 키 170 cm, 몸무게 90 kg이면 90 / (1.7 x 1.7) = 31이 된다.
프로그램은 특별 강의와 그룹토의를 진행한 다음 개별 면담을 통해 비만도/체성분 측정, 신체활동, 식습관을 포함한 비만 위험을 평가하고 영양상담, 운동상담을 시행하는 2단계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북삼성병원 비만클리닉 소아청소년 비만팀이 진행하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병원측은 “수능 준비로 인해 비만해지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어온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비만의 위험성과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해 날로 증가하는 청소년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능시험을 마친 고 3 수험생 중에서 체질량 지수 30 이상인 비만 청소년들이 대상이다. 체질량 지수란 체중을 미터로 환산한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로 키 170 cm, 몸무게 90 kg이면 90 / (1.7 x 1.7) = 31이 된다.
프로그램은 특별 강의와 그룹토의를 진행한 다음 개별 면담을 통해 비만도/체성분 측정, 신체활동, 식습관을 포함한 비만 위험을 평가하고 영양상담, 운동상담을 시행하는 2단계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북삼성병원 비만클리닉 소아청소년 비만팀이 진행하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병원측은 “수능 준비로 인해 비만해지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어온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비만의 위험성과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해 날로 증가하는 청소년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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