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객 편의를 위해 인터넷으로 연말정산 신청을 받아 서류를 발급하는 인터넷 연말정산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서류를 발급받으려면 삼성제일병원 홈페이지(www.cheilsmc.co.kr)에서 회원가입을 한후 연말정산 신청코너로 들어와 우편 또는 화면출력용으로 신청을 하면 된다.
우편발송 신청시 10일 이내 서류를 받을 수 있고, 화면출력 신청시 다음날 홈페이지에서 진료비를 조회할 수 있다.
인터넷 연말정산 서비스는 우편발송신청시 자체 개발된 DM발송프로그램에 의해 일괄적으로 출력,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수작업 위주의 서비스에서 오는 업무가중과 에러를 개선했다.
고객들은 하루만에 홈페이지상에서 진료비를 확인할 수 있고 우편발송 신청시 열흘이내에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집이나 직장에서 우편으로 직접 받아볼 수 있어서 병원방문에 따른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병원측은 "담당자의 업무효율도 최대화하고 일선창구로의 전화량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