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심병원(원장 현인규) 화상센터는 오는 17일 노인센터 10층 강당에서 ‘화상 환자 치료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심포지엄은 화상환자 진료에 있어서 최신 동향과 현재 각 진료 분야에서 행해지고 있는 활동과 많은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강성심병원 현인규 원장은 “지난해 ‘화상환자 다면 진료의 현재’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통해 화상은 어느 한 의료인의 몫이 아닌 여러 임상과의 많은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현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의 연구와 노력에 따라 화상 환자들의 삶이 좌우 될 수 있음을 상기하고, 모든 의료진이 사명감을 갖고 진료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