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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레브렉스·낙센 등 '심혈관계' 처방 유의

식약청, 23일 유관단체에 안전성 서한 배포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4-12-23 15:12:16
최근 해외 임상 중 부작용이 나타난 쎄레브렉스와 나프록산 제재를 처방하거나 판매할 경우 환자가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지 등을 유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정청은 23일 ‘쎄레콕시브’와 ‘나프록산’ 제제에 대한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의협·병협·약사회·소비자보호원 등 관련 단체에 배포하고, 의약사의 처방과 복약지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성 서한에 따르면 쎄레콕시브 제제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 환자의 부작용 정보에 유의하고 치료의 효과가 위험성보다 높다고 판단될 경우에 한해 처방·조제를 해야 한다.

나프록센 제제를 취급하는 의사는 심혈관계 부작용 정보를 참고해 장기 처방에 유의하고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할 경우 약사는 복약지도에 유념해야 한다. 특히 나프록센 제제의 경우 일반의약품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청은 “이번 조치는 이미 두 제제의 주의사항에 이들 부작용이 일부 반영돼 있지만 최근 미국에서 동 의약품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의약품의 안전하고 합리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또 “현재 외국 정부의 조치사항, 임상시험 결과, 부작용의 발생 유무 등의 자료를 취합하여 세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쎄레콕시브 제제’로서 화이자의 ‘쎄레콕시브캡슐200mg’ 1품목이 ‘나프록센 제제’로는 종근당의 ‘낙센정’ 등 112품목이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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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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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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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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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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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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