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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誌, FDA 나프록센 과민반응 주장
미소한 증거 불구 경고조처 논평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4-12-28 1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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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C 진통제인 나프록센(naproxen)에 대한 미국 FDA 경고조처는 괜한 호들갑일 수 있다는 논평이 포브스誌에 실렸다.
FDA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인 나프록센이 알쯔하이머 질환을 예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임상에서 심혈관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
나자 임상을 중단하고 경고 조처를 했었다.
그러나 포브스誌는 알쯔하이머 질환 예방 임상에서 나타난 나프록센의 심혈관계 위험은 통계적으로 유의적이기는 하지만 심혈관계 위험 증가 정도가 미소한 것이었다고 평가했다.
나프록센 사용군은 심혈관계 위험이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바이옥스나 세레브렉스의 임상에서 심혈관계 위험이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결과에 비추면 큰 문제는 아니라는 것.
이런 미소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나프록센에 대해 경고 조처한 이유로는 FDA가 최근 바이옥스 시장철수 사태 이후 심혈관계 안전성 우려에 극도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일부 증권분석가는 안전한 약물로 생각됐던 나프록센도 심혈관계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가 세레브렉스를 시판하는 화이자에게는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했었다.
FDA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인 나프록센이 알쯔하이머 질환을 예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임상에서 심혈관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
나자 임상을 중단하고 경고 조처를 했었다.
그러나 포브스誌는 알쯔하이머 질환 예방 임상에서 나타난 나프록센의 심혈관계 위험은 통계적으로 유의적이기는 하지만 심혈관계 위험 증가 정도가 미소한 것이었다고 평가했다.
나프록센 사용군은 심혈관계 위험이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바이옥스나 세레브렉스의 임상에서 심혈관계 위험이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결과에 비추면 큰 문제는 아니라는 것.
이런 미소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나프록센에 대해 경고 조처한 이유로는 FDA가 최근 바이옥스 시장철수 사태 이후 심혈관계 안전성 우려에 극도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일부 증권분석가는 안전한 약물로 생각됐던 나프록센도 심혈관계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가 세레브렉스를 시판하는 화이자에게는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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