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27일 원내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진단검사의학과와 행정팀장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에서는 악세서리, 애견용품, 의류, 화장품, 장난감, 도서류, 주방용품, CD 등 보다 다양해지고 질 좋은 품목 등이 선보였으며 커피와 쿠키를 즐길 수 있는 별도의 시음 코너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당동에 거주하는 김모씨(주부)은 이번 행사가 개최되기 전 직접 병원에 문의를 하여 상당수의 물품들을 기증하는 선행으로 잔잔한 감동을 줬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총 330만원 상당의 성금이 모아졌으며 행사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