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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지소 공보의 1일 환자 8.3명

고경화 의원 "공보의 적정배치로 효과적 활용해야"


구영진 기자
기사입력: 2005-02-24 14:48:53
전국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의 1일 평균 외래환자수가 8.3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24일 "같은 공보의라도 교도소 배치 인력은 하루 평균 82.1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고 있어 보건지소 근무자와 비교할 때 인력활용 불균형이 천지차이"라고 지적했다.

전국 의사 평균 1일 외래환자가 44명, 협회 부설의원이 80.2명에 달하지만 보건소 공보의는 13.7명에 불과해 효율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것이다.

고경화 의원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보의 배치방식을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라 개선해야 했는데 복지부가 예산만 낭비하고 이같은 노력을 전혀 기울이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고 의원은 "의·치의학전문대학원 제도 시행으로 병역을 마친 군필자가 전문대학원에 입학하게 돼, 공보의 수급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측되지만 정부가 이에 대한 구체적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우리나라처럼 민간의료 비중이 높은 현실에서 공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공보의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적정성 평가 실시에 따른 인력 배치, 중장기적 수급전망과 대책마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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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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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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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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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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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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