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이 최근 들어 의료진을 대폭 충원하고 있다.
2일 제주대병원은 지난 1일자로 호흡기내과 이재천 교수, 소화기내과 조유경 교수, 외과 정인호 교수, 산부인과 손영수 교수, 소아과 강기수 교수, 진단방사선과 박지강, 한태일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강성하 교수, 병리과 맹영희 교수, 응급의학과 김우정 교수가 부임했다고 밝혔다.
또 병원은 지난달 정형외과 이광복 교수를 영입한 상태다.
병원은 “도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진을 대폭 충원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