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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보건의료심의委, 병원계 참여요구

병협, 서울시 등 16개 광역자치단체에 위원 위촉 건의


조현주 기자
기사입력: 2003-08-06 14:01:24
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6일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에 지역 병원회의 참여를 공식 건의했다.

위원회는 각 시도 조례에 따라 지역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등 대표위원(1인)으로 구성되는 비상설회의기구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심의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병협은 건의서를 통해 “병원은 전체 입원, 응급환자의 90%이상의 진료를 담당하고, 의사를 중심으로 여러 전문분야의 인력들이 보건의료서비스를 공동 수행하는 곳”이라며 위원회 참여요구의 근거로 “만성질환, 특이질환, 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병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 보건과 관계자는 “공식 건의서를 받기는 했지만 현재로서는 위원회 위원을 재위촉할 사유가 특별히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서울시 지역보건의심의위원회의 정확한 명칭은 건강생활실천협의회로, 지역보건의료사항을 논의하고 있지만 년간 3-4회 모임을 갖고 있다”며 “위원회 활동에 비추어 병협에 즉시 답변을 주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병협은 같은날 법정단체화 인정관련 개정의료법 공포를 계기로 의료법에서 인정하는 의료기관의 중앙회가 된 만큼 각 시도가 지역병원회의 참여를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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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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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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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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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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