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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항정신분열제 '자이프렉사주'출시
15분 약효 발현·정신운동성 흥분증상 치료 가능
정인옥 기자
기사입력: 2005-03-10 10: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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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대표 랍 스미스 사장)는 최근 130여명의 국내 전문의가 참석한 HIT(Hope If Together) 심포지엄에서 올 상반기에 출시될 급성기 정신분열병 환자의 흥분증상에 대한 근육주사제인 자이프렉사주를 소개했다.
자이프렉사주는 정신분열병 급성기 환자의 흥분을 빠른 시간 내에 경감시킬 수 있는 자이프렉사의 새로운 제형으로 1950년대에 할로페리돌 주사제가 출시된 후, 50년만에 첫 출시되는 급성기용 비정형 항정신분열병 주사제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캐나다 맥 매스터 대학의 베리 존스 교수는 “50년 전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급성기 환자용으로 유일하게 처방되고 있는 정형 항정신병약물 근육주사제인 할로페리돌에서 나타나던 EPS(extrapyramidal symptoms, 추체외로증후군)와 근육긴장이상과 같은 부작용이 자이프렉사주에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릴리는 자이프렉사주에 대해 작년 6월 식약청 허가를 받았으며 올 해 상반기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자이프렉사주는 정신분열병 급성기 환자의 흥분을 빠른 시간 내에 경감시킬 수 있는 자이프렉사의 새로운 제형으로 1950년대에 할로페리돌 주사제가 출시된 후, 50년만에 첫 출시되는 급성기용 비정형 항정신분열병 주사제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캐나다 맥 매스터 대학의 베리 존스 교수는 “50년 전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급성기 환자용으로 유일하게 처방되고 있는 정형 항정신병약물 근육주사제인 할로페리돌에서 나타나던 EPS(extrapyramidal symptoms, 추체외로증후군)와 근육긴장이상과 같은 부작용이 자이프렉사주에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릴리는 자이프렉사주에 대해 작년 6월 식약청 허가를 받았으며 올 해 상반기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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