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은 최근 상계백병원에서 노원지역에 사는 소년소녀 가장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매달 일정 금액을 지원해 주기로 약속했다.
참석한 ’소년소녀 가장’들은 한국복지재단 서울지부에서 추천받은 상계동 및 성수동 거주 초중교학생들로, 부모님의 보살핌 없이 힘들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의 이웃이었다.
백낙환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극복할 수 없는 어려움이란 없다“며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지만 훗날 큰 일을 하려면 건강한 체력을 갖고 있어야 하므로 틈틈히 운동도 열심히 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계백병원 교직원들은 인당후원회를 통해 불우 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