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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공항에 e-Ticket 사업 추진

트레블엑스퍼트社와 공동...e-Ticket 전자상거래 솔루션 개발



조형철 기자
기사입력: 2003-08-11 13:02:47
LG CNS(대표이사 정병철, www.lgcns.com)는 항공권 e-Ticket 전자상거래 솔루션 'ESP(Electronic
Settlement Plan)'개발 업체인 (주)트레블엑스퍼트 (대표이사 김성진, www.travelxpert.net)와 e-Ticket 전자상거래 사업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 및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e-Ticket이란 기존의 종이항공권과는 달리 온라인을 통해 예약, 발권, 결제, 유통됨으로써 별도로 항공권을 휴대할 필요 없이 공항의 항공사 티켓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받을 수 있는 항공권으로 미국 국내선에는 70% 이상이 e-Ticket을 사용 중이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국제선 e-Ticket은 각 항공사에서 자체적으로 발행하고 있어 여행사를 통한 구입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트레블엑스퍼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Ticket을 인터넷상에서 예약, 발권, 결제, 유통할 수 있도록 처리해주는 세계 최초의 e-Ticket 전자상거래 솔루션 'ESP'를 개발했으며, LG CNS는 기술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하여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양 사는 국내 취항 45개 항공사 및 3천 여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1년 이내에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이 후 해외시장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LG CNS 김대훈 부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항공권의 e-Ticket 추세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며 "ESP 시스템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을 받게 되면 항공권 시장에 혁명적인 변화가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 트레블엑스퍼트 사장은 “ESP는 항공사의 e-Ticket의 편리성을 더욱 향상시킴으로써 항공사와 여행사,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이미 캐세이패시픽 항공사와 e-Ticket 공급계약이 체결되었으며 LG CNS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하여 국내 전 항공사가 ESP 시스템에 가입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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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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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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