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신용카드 이용액이 지난 3월 9천 1백억원으로 전년 동기 7천 3백억원대비 24.6%의 급증세를 보였다.
12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따르면 의료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3월 한달간 9천 1백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 1분기 2조 5천7백억원에 달해, 올해 10조원대의 신용카드 이용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3월에는 전년동기 대비 24.6%가 증가 1~2월 전년동기대비 증가율 17%를 앞질렀다. 1분기 이용실적을 합산하면 18.9%의 중가율로 평균 증가율 12.5%보다 높다.
한편 1분기 소비관련 55개 업종의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29조 7천2백원으로 완연한 소비회복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