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팬 토바코와 토릴 제약회사는 미국 길리어스 사이언시즈에서 라이센스하여 HIV 감염증 치료제인 임트리바(Emtriva)와 트루바다(Truvada)를 오는 19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지난 3월 23일 수입허가를 받아 임트리바 캅셀 200mg과 트루바다 정제를 시판할 수 있게 됐다.
임트리바 캅셀 200mg은 역전사효소 억제제이며 트루바다는 임트리사이타바인(emtricitabine)과 테노포비(tenofovir)의 혼합제이다.
제팬 토바코는 이들 제품을 도입하여 일본에서 HIV 감염증 치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