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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신용대출 최저 5.21% 적용

하나은행, 대출한도도 최고 50%까지 확대키로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5-04-17 13:11:08
하나은행(www.hanabank.com )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담보없이 신용도에 따라 기존 대출금리보다 1.1%까지 인하해 최저 5.21%의 대출금리를 18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대출한도도 최고 50%까지 확대한다.

개업의가 새로 대출을 받는 경우 1.1%까지 금리가 우대돼 최저 연 5.21%(3개월변동금리 기준)의 대출금리가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 카드사용액에 따라 0.2% ▲ 의료비 이체 0.1% ▲ 영업점장전결 0.6% ▲ 타행대출 상환시 0.2% 금리가 각각 감면된다.

대출한도는 개업 비전문의(신용3등급이상)인 경우 종전 2억원에서 50%증가한 3억원으로 확대되고, 개업 전문의(신용1등급이상)의 경우는 기존 3억원에서 10%가 늘어난 3억3천만원으로 확대된다.

봉직의사의 경우 0.9%까지 금리가 우대돼 최저 연 5.41%(3개월변동금리)의 대출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한도는 무보증인 경우 1억원에서 1억2천만원으로, 연대보증시는 최고 1억4천만원으로 대출한도가 10% 확대된다.

이들 상품의 대출 기간은 대출금 상환방식에 따라 1 ~ 10년까지이며, 다만 최초 대출 취급시 1.5 ~ 2.5% 까지 취급수수료가 부담된다.

하나은행은 올해 들어 우량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대출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3월말 현재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닥터대출 잔액이 1조2349억원으로 2004년 말 대비 1,259억원이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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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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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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