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천동에 소재한 좋은강안병원은 지난 16일 개원식을 열었다.
개원식은 오경호 진료지원부장의 사회로 테이프커팅, 국민의례, 경과보고, 내빈소개, 감사패 수여, 구정회 이사장의 격려사, 박노삼 부산의사회 부회장, 류재중 수영구청장, 안경률 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지하 4층 강당과 13층 직원 식당 2곳에서 축하연회장이 마련되어 간단한 연회가 베풀어졌다.
병원 측은 “앞으로 최첨단의 시설과 전문화된 의술로 환자 한 분 한 분의 말에 언제나 귀 기울이는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