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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용 인슐린 1년 이내 시판될 듯

영국당뇨병학회, 흡입용 인슐린 기대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5-04-24 16:43:54
영국당뇨병학회에서 흡입용 인슐린이 1년 이내에 승인될 것이라고 예상됐다.

흡입용 인슐린은 현재 미국과 영국에서 시험되고 있으며 유럽 의약품 평가청에 시판 승인을 받기 위해 접수된 상황.

흡입용 인슐린은 흡입용 기구를 이용하여 사용하는데 흡입용 기구는 핸드백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이며 건조분말 형태의 인슐린이 블리스터 팩에 포장되어 있어 단추를 눌러 분말을 나오게 한 후 흡입하여 사용한다.

흡입용 인슐린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영국 버밍험 대학의 앤소니 바넷 교수는 속효성 인슐린을 사용하기 위한 흡입기를 이용하면 1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인슐린 주사 회수를 1-2회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인이 되어서 발생하는 2형 당뇨병이 경우에는 당뇨병 경구용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흡입용 인슐린을 사용하는 것이 혈당 조절 효과가 보다 우수할 것을 생각되고 있다.

바넷 교수는 흡입용 인슐린이 1년 이내에 시판 승인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흡입용 인슐린은 선택의 폭을 넓혀 당뇨병 환자들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1920년 발견된 인슐린은 주사만이 유일한 투여법이어서 일부 환자들은 이런 사용방법을 매우 불편하게 생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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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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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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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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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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