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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병원, 해고노조원 4명 형사고발
주거침입 및 업무방해 혐의...노사갈등 더욱 심화
전경수 기자
기사입력: 2003-08-13 19: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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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병원이 현재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해고자 4인과 조합 채용간부인 총무부장을 주거침입 및 업무방해 협의로 형사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10일째 단식중이던 박은준 부지부장이 탈진해 급기야 응급실로 급히 후송되는 등 노사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노동당 부천시협의회는 병원측을 규탄하고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병원 앞 일인시위에 돌입했으며, 노조는 해고자 복직 등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14일 오후 5시 30분 병원 앞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 10일째 단식중이던 박은준 부지부장이 탈진해 급기야 응급실로 급히 후송되는 등 노사갈등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노동당 부천시협의회는 병원측을 규탄하고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병원 앞 일인시위에 돌입했으며, 노조는 해고자 복직 등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14일 오후 5시 30분 병원 앞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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