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성형수술시 레스틸렌이나 주비덤 주사제로 쓰이며 관절통, 만성 관절 류머티즘 등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히알론산(Hyaluronic acid)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최근 일본 공업신문에 따르면 현재까지의 히알론산 추출법에 유산균 등 당류로부터 얻는 바이오법이 등장한 뒤, 양산화에 의한 비용절감으로 수요가 늘어나 공급업체들의 설비증강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히알론산은 본래 화장품 보존제 등에 이용되었으나, 분자량이 종래의 80만개로부터 최근 180만개로 늘려, 의료 분야에서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공급 증가로 인한 가격이 큰 폭으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가격은 지난해 디스포저블 주사기( 2.5밀리리터들이) 1개당 2000엔에서, 큰 폭으로 하락해 수요증가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하락세는 지속될 전망이며 국내 의료업체의 주문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