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의료정책연구실(실장 허대석)이 내달 2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임상진료지침 개발을 통한 의료제도 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6일 연구실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는 복지부와 의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 선진국 경험에 비춰 임상진료지침을 어떻게 제정해 나갈 것인가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세부연제로는 △진료현장의 혼란(울산의대 고윤석) △진료지침의 진료현장에서의 의미(서울의대 신찬수) △임상진료지침의 국내외 현황(심평원 김남순) △임상진료지침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고려의대 안형식) △임상진료지침 개선방안(서울의대 허대석, 김동완) 등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