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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헌혈자가 모자라”

헌혈자 수 ‘최대 감소’... 전년 대비 -8.3%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5-05-17 12:36:02
헌혈자가 큰 폭으로 감소해 혈액수급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17일 고경화 국회의원(한나라당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에 따르면 2004년도에 대한적십자사 산하 혈액원의 전체 헌혈자 수는 232만5,108명으로, 2003년 253만5,343명에 비해 약 8.3%가 감소했다.

이는 대한적십자사가 혈액사업을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한 지난 1981년 이래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이같은 헌혈자 감소세는 헌혈실명제와 문진 및 검사 강화 등 안전대책과 헌혈기피 등 양면적 성격을 가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헌혈자 감소추세는 올해 들어서 더욱 악화되고 있어 2005년 4월말 현재 전체 헌혈자 수는 71만320명으로 2004년도 같은 기간 헌혈자 79만6,244명 보다 12.5%나 감소해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고경화 의원은 “혈액의 안전성과 헌혈수급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측면이 있지만 어느 쪽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라면서 “안전성 강화에도 주력해야 하겠지만, 동시에 헌혈의 집을 대형화 하고 개인헌혈과 등록헌혈제를 확대하는 등 약속한 대책들이 조속히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의원은 또한 “최근에 혈액 수가를 대폭 인상했는데 국민들의 부담이 많이 늘어난 만큼 대한적십자사는 뼈를 깎는 노력으로 그에 걸 맞는 서비스 개선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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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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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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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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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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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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