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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과 개원의 월평균소득 129만원 감소

타과도 20만원 줄어...환자수 줄고 개원가 경쟁 치열


정인옥 기자
기사입력: 2005-05-18 07:03:57
일반과 개원의사 소득이 월 평균 129만원으로 가장 많이 줄었으며 타 진료과들도 적게는 20여만원정도 월수입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년평균 소비자 물가상승율이 4.8%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계 시장은 여전히 불황인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17일 건강보험공단이 국회에 제출한 전문직종 건강보험료에 따르면 2004년도 상반기에 비해 일반과의사의 월평균 수입이 129만원가량 줄어 하반기에는 월평균 소득이 595만원으로 나타났다.

일반과에 이어 ▲안과의사가 70만원(1,224만원→1,154만원), ▲성형외과는 43만원(763만원→720만원)정도 월 수입액이 감소했다.

아울러 ▲피부과의사가 22만원(695만원→673만원), ▲산부인과의사가 19만원(627만원→608만원)으로 줄었으며 ▲치과의사 52만원(723만원→681만원) ▲한의사 35만원(626만원→581만원)▲약사 28만원(482만원→454만원)정도 월평균 소득액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변호사의 월 평균수입액은 292만원(797만원→1089만원)으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변리사가 118만원(624만원→742만원), 관세사가 11만원(493만원→504만원)으로 월 평균 소득액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대조적인 상황을 환자수의 감소와 증가하는 개원의들로 인해 의료계 시장이 서로 경쟁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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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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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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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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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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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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