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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병원' 요양기관 인정 추진

김명섭 의원 등 '의료법개정안' 20일 국회 상정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3-08-19 12:04:43
종별요양기관 인정 범위에 ‘전문병원’을 추가하기 위한 의원입법이 추진된다.

현행 의료법은 요양기관으로 종합병원 · 병원 · 치과병원 · 한방병원 · 요양병원 · 의원 · 치과의원 · 한의원 및 조산원만을 인정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부위원회 김명섭 의원측 관계자는 19일 “심장병 등 특정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병원에서 국민들이 양질의 진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의료법개정법률(안)’을 20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의료법개정법률(안)에 여야 의원이 20여명이 서명했으며, 내달 정기국회에서 심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도 내부협의를 마쳤다며 국회에서 통과되면 곧바로 하위법령 개정작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법안 상정이유에 대해 “심장병 등 급성기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많지 않은 탓에 국민들이 전문화된 양질의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전문병원이 종별요양기관으로 인정되면 그에 따른 자격 등을 갖추게 됨으로써 특정질환에 대한 표준화된 진료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그는 “일반병원의 경우 급성기 질환을 치료한 사례도 매우 적고, 또 진료의 질도 떨어지는게 사실”이라며 “전문병원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병원의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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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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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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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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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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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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