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일 송재성 차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 현판식을 가졌다.
복지부는 “그간 공공보건의료 확충 종합대책 수립과 투자계획을 준비해 왔으며, 지원단은 이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책자문과 지원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경호 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공공의료확충팀과 지역보건사업팀으로 구성된다.
공공의료확충팀(팀장 문정주)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정립 및 연계체계 마련, 시설․장비 확충, 정보화 및 공공보건의료확충 종합대책의 구체적인 집행․평가 분야를 지원한다.
또 지역보건사업팀(팀장 김철웅)은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도시지역보건지소 시범사업, 공중보건의사 배치 및 적정성평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의학, 보건학, 간호학, 경제학, 경영학, 건축학, 산업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연구원 14명과 공중보건의사 15명 등 총 상근직원 29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