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이 내달 4일 ‘2003 내분비계 장애물질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식약청은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대한 최근의 세계적 규제동향과 관리현황을 파악하고, 연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심포지움을 주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 환경성 안드로겐과 항안드로겐의 세포 분자학적 작용(Vickie S.Wilson, 미국), △ 프탈레이트가 라이드히 세포의 스테로이드 형성에 미치는 영향( : Matthew P. Hardy, 미국) △ CYPs 발현 모델마우스에서의 내분비계장애물질의 인간화 반응(김용규, 국립독성연구원) △ 수컷성선비대반응시험 및 Enhanced TG 407 시험에 대한 일본의 현황(Kanji Yamasaki, 일본 CERI) △ 다국적 기업에서의 내분비계장애물질 대처방안 (권 석, 일본 P&G) △ 유럽에서의 내분비계장애물질 관리현황(Gernot Klotz, 유럽연합 CEFIC) △ 우리나라의 내분비계장애물질 관리현황과 어류에서의 실험(이문순, 국립환경연구원) 등의 발표가 있게 된다.
참가신청은 28일까지 국립독성연구원 내분비독성과(전화 02-380-1878, 팩스 02-380-1879, e-mail : ihkang@kfda.go.kr)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