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국인들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39.6%로 모든 분야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KOTRA,의 외국인투자유치 전담조직인 인베스트 코리아가 발간한 ‘05년 외투기업 생활환경 애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 모든 분야중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의료·교육·교통·주거 등 각 분야별 만족도는 의료가 지난해 30.5%에서 39.6%로 가장 높은 9.1%의 상승률을 보이며 전분야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출입국 서비스가 32.0%로 다음을 차지했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의 생활환경 개선도 평가에서도 의료서비스가 긍정율 44.8%로 가장 개선이 많이 됐다는 답변이 제시됐으며 다음으로 출입국 서비스가 긍정율 28.0% 순이었다.
앞으로 시급히 개선돼야 할 분야에 대한 질문에는 교통 환경이 60.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주거, 교육, 의료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