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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환자 위해 제약-병원 함께 나서”
한국BMS, 전북대병원과 함께 농구경기 열어
정인옥 기자
기사입력: 2005-07-12 12: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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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사장: 탐메이슨)은 최근, 연예인 농구단 피닉스와 전북대학교 병원(원장: 양두현) 농구팀과 함께 열세번째 ‘사랑나눔 농구경기’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3년째 계속되는 '사랑나눔 농구경기'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난치병 환자를 돕기 위한 행사로 지금까지 전국 13개 병원에서 환자들과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500여명 이상의 환자와 임직원,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명승부 끝에 62대 66으로 '피닉스'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중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3점슛 대회와 함께 연예인 사인이 담겨있는 피닉스 농구공을 전달해 오랜 투병 생활로 지친 환자들 얼굴에 모처럼 생기를 불어 넣어 줬다.
특히 전북대 병원은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박조은(전주여상 1년)양에게 치료비 200만원을 전달해 가슴 훈훈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BMS제약도 행사장을 찾은 환자들에게 마음의 양식과 여유를 심어줄 ‘사랑의 책’ 200권을 직접 전달했다.
한국 BMS제약 노상경 상무는“앞으로도 사랑나눔 농구경기와 같은 좋은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 현장 모금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전북대 병원에서 투병 중인 불우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03년부터 3년째 계속되는 '사랑나눔 농구경기'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난치병 환자를 돕기 위한 행사로 지금까지 전국 13개 병원에서 환자들과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왔다.
500여명 이상의 환자와 임직원,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명승부 끝에 62대 66으로 '피닉스'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중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3점슛 대회와 함께 연예인 사인이 담겨있는 피닉스 농구공을 전달해 오랜 투병 생활로 지친 환자들 얼굴에 모처럼 생기를 불어 넣어 줬다.
특히 전북대 병원은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박조은(전주여상 1년)양에게 치료비 200만원을 전달해 가슴 훈훈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BMS제약도 행사장을 찾은 환자들에게 마음의 양식과 여유를 심어줄 ‘사랑의 책’ 200권을 직접 전달했다.
한국 BMS제약 노상경 상무는“앞으로도 사랑나눔 농구경기와 같은 좋은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 현장 모금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전북대 병원에서 투병 중인 불우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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