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삼성전자가 광동제약의 ‘비타 500’ 성공스토리를 임직원에게 교육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위기극복과 도전정신을 고취시키는 차원서 중소기업의 ‘성공스토리’를 임직원들에게 교육하고 있는데 이 날 회사는 광동제약의 사례를 방송했다.
‘7전8기 역전의 명수’를 제목으로 한 이날 방송은 부도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한 점을 높이 샀다.
한편 비타500은 광동제약이 지난 2001년 출시, 올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매출규모를 넘어서는 등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