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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당직 아르바이트 겸업 전공의 무혐의

부산지검, 당직의사 수급불균형 해소 근원해결 필요


김현정 기자
기사입력: 2005-07-18 10:10:28
야간 당직 아르바이트를 겸업, 3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던 전공의가 무혐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부산지방검찰청은 최근 불법 야간 당직 아르바이트로 적발돼 3개월 면허정지 처분으로 유급처리 될 뻔한 전공의에게 무혐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청은 “피의자 전공의가 피의 사실을 인정하고 사안이 경미할 뿐 아니라 당직의사 수급불균형 해소 등 근원적 해결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점 등의 사실이 참작됐다”고 무혐의 이유를 전했다.

그동안 대전협은 이번 면허정지에 대해 “해당전공의들은 대부분 처방전이 타인명의로 나간다는 사실을 모른 채 진료한 것이며 복지부가 진단서 허위발급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이들에게 묻는 것은 지나친 법적용”이라고 주장해왔다.

또 부산시의사회도 이번 사건에 대해 지속적으로 탄원을 제출,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 등이 실질적으로 전공의 겸직근무 금지 조항 개정 검토를 위한 설문 조사 등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전협은 각 단위병원 전공의 대표자들에게 겸업 근절을 위해 홍보 권고 공문을 보내는 것은 물론 의료법 규정에 대해 정확히 인지시켜 이번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대전협 김대성 회장(가톨릭 중앙의료원 내과4)은 “현재 의료현실은 당직의사 수급불균형으로 당직을 회피하는 의사는 늘고, 대부분의 전공의는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임금으로 수련 받는 입장이라 그 외의 소득을 찾는 것 같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대전협 최태인 상임이사도 “앞으로도 이런 일이 또 생기지 않으라는 법은 없다”며 “이러한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되는 근원적인 이유를 찾아 해결이 필요하다”라고 대책 강구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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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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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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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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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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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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