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병원이 최근 지역 암등록사업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25일 병원에 따르면 지역 암등록사업실은 지하1층 의무기록실 앞에 마련됐으며 개소식에는 김상형 병원장을 비롯해 강형근 화순병원장, 전라남도 노인복지과 이승옥 과장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병원은 광주지역은 물론 전남지역 암등록 사업까지 총괄, 지역 암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 지역 암등록사업실은 지난 2004년 복지부로부터 광주지역 암등록본부로부터 지정받아 광주지역 암 등록 사업을 실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