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이 광주 재즈오케스트라와 함께 오는 28일 병원 야외 분수대 광장에서 ‘여름밤의 재즈콘서트’를 마련한다.
27일 병원에 따르면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유상호 외 10여명이 출연해 감미로운 재즈음악과 재즈 노래를 선사한다.
또 오후 12시부터 두 차례에 걸쳐 한꽃 차문화 아카데미 회원들이 차 쉼터를 운영, 환자와 보호자, 주민들에게 웰빙 먹을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녹차, 연차, 중국차와 다식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