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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용량 에스트로젠 골밀도 증가 효과

자궁내막암․유방암 위험없이 사용가능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3-08-28 14:32:31
노인 여성에게 초저용량의 에스트로젠은 골밀도 증가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보인다고 JAMA지에 발표됐다.

호르몬 대체요법은 작년 유방암과 심장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이후 골다공증 예방 목적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코네티컷 대학 헬스 센터의 캐런 M. 프레스트우드 박사와 연구진은 167명의 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위약 또는 에스트라디올(estradiol)을 0.25mg을 매일 3년간 투여했다.

임상대상자는 자궁절제수술을 받지 않은 이들로 6개월 간격으로 2주간 매일 프로제스테론이 경구로 100mg씩 투여됐다.

그 결과 위약과 비교했을 때 에스트로젠을 사용한 경우 골무기질 밀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저용량 에스트로젠을 사용하는 경우 유방통 발생률은 위약과 유사했고 자궁내막암이나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는 조직 변화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프레스트우드 박사는 “초저용량 에스트로젠에 대해 발표된 연구 결과가 없었다”면서 “에스트로젠은 골밀도 증가에 도움을 주며 유방암이나 다른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골을 강화할 수 있는 에스트로젠 용량이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SOURCE: JAMA, August 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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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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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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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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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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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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