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설 현암신장연구소(소장 이희발교수)가 내달 19일~21일 경주에서 제2회 한․일 당뇨병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당뇨병성신증’에 관한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현암신장연구소측은 이번 세미나가 일본의 시가대학 내과학교실 당뇨병 연구팀과 함께 학술교류의 장을 펼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순천향대 신장내과 이희발교수의 ‘당뇨병성 신증과 복막 섬유화의 발생과 진행과정에서 활성산소족의 역할과 그 신호전달계 요약’ 마사카주 하네다(Masakazu Haneda)박사의 ‘세포내 신호전달자를 표적으로한 당뇨병성신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전략 소개’에 관한 발표 등 총 11명의 연자가 발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