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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가 인공수정 마지막 성공 기회

43세 넘으면 정상 출산율 급격히 감소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5-08-24 08:46:20
인공수정(시험관 아기)을 이용한 임신 성공가능성은 43세까지는 5% 이상을 유지하나 44세 이후에는 성공률이 절반 이하로 급격히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Fertility and Sterility誌에 실렸다.

미국 하버드 의대의 시칼 클립스타인 박사와 연구진은 1999년에서 2002년 사이에 보스턴 IVF에서 인공수정을 시행한 40-48.8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분석했는데 총 1,263명의 여성이 2,705회 주기로 인공수정을 시도했다.

분석 결과 한 주기당 정상 출산율은 40세 여성은 13.9%였고 41세는 9.7%, 42세는 9.2%, 43세는 7.6%로 41-43세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정상출산율은 44세 여성은 2.6%, 45세는 1.9%, 46세 이상은 거의 0%로 44세부터는 임신성공률이 급격히 감소했다.

한편 45세 미만인 경우 전달되는 태(embryo)의 수가 증가할수록 정상 출산율은 증가했다.

42세 이상에서는 쌍생아를 출산한 경우가 한 건도 없었다.

연구진은 44세 이상의 여성도 인공수정에 성공할 수는 있으나 다운증후군 등 염색체 이상이 있는 아이가 태어날 수 있어 44세 이후부터는 임신 노력을 제한할 필요가 있으며 40-43세가 임신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44세 이후에는 인공수정 대신 다른 방법을 고려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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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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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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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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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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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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