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29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앞에서 무상의료법안 발의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에서는 김혜경 대표 현애자 의원 이영희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운동본부 관련 당직자들이 참석해 ▲무상의료 법안 해설 ▲기자회견문 낭독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민노당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법을 비롯해 의료급여법, 모자보건법, 공공보건의료법, 지역보건법, 의료법, 모자보건법, 전염병예방법의 개정안 등을 올해 정기국회서 제출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미용성형 이외의 모든 의료서비스에 건강보험을 확대 적용하고, 의료급여대상자의 범위를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